[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18일 오후 방송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의 모습이 방영됐다.
광해와 전녹두가 궐 밖으로 행렬을 떠나자, 중전은 옥사로 가서 "모든 책임은 내가 지겠다"며 정윤저를 풀어줬다.
정윤저는 중전에게 전녹두에 대해 "모든 걸 알고 겸사복으로 행렬을 따르고 있다"며 "20년 전 소신이 살린 전하의 아들"이라고 말했다.
정윤저는 "소신이 막을 것"이라며 중전을 안전한 곳으로 안내했고, 중전은 정윤저에게 "몸조심 하라. 그리고 염치없지만 내 아들 꼭 지켜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