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가희가 '민식이법' 국민 청원을 응원했다.
가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전 디엠한통이 왔습니다. 어떤분은 금전을 요구하고 어떤분은 홍보를 요구하고 어떤분은 발리의 안내를 요구하고 어떤분은 그저 사랑의 응원을 해주시고 그런 디엠이 하루에도 수십개입니다. 이 디엠도 그중 하나일꺼라 생각했습니다"라며 글을 적었다.
가희는 "하지만 이제서야 글을 올리는 제가 죄송할정도로...힘을 모을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서 도와야 한다고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가슴이 끓었습니다. 그래봤자...동의 클릭하는 것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동참하겠습니다. 프로필에 링크를 걸어두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안전을 약속해주는 것이 어른의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동참해주세요!"라고 언급했다.
프로필의 링크는 "어린이들의 생명안전법안 통과를 촉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다.
'민식이법'은 지난 10월 11일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 신호등과 과속단속카메라 등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사망 사고시 3년 이상 징역에 처하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