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18일 방송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5회에서는 짠돌이 남편과 어린 아내, 당돌한 키르기스스탄 출신 여고생, 쌍둥이 국가대표 복서 형제가 보살들을 찾았다.
연기자로 변신한 김재경이 등장했다.
이수근은 무대 섭외를 고민하던 김재경에게 “정 안되면 이수근 채널에서 하자”라며 ‘파워 유튜버’의 면모를 십분 살린 해결책을 제시했다.
그는 “멤버 전원이 함께한다는 의미에 집중했으면 좋겠다. 그럼 다 잘될 것”이라며 따뜻한 조언과 응원까지 건넸다.
손님으로 나타난 키르기스스탄 출신 여고생의 짝사랑 이야기를 흐뭇하게 듣던 두 보살은 좋아하는 선생님을 사로잡기 위한 그녀의 계획을 듣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