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기호식품인 차, 커피, 녹차, 보이차, 코코아, 콜라, 초콜릿 등에 카페인이 함유되있다. 뜨거운 물에 잘 녹고 냄새가 없으며 쓴맛이 나는게 특징이다. 녹차와 보이차 및 초콜릿에 함유된 카페인은 체내 흡수가 잘 안되고 마음이 가라앉는 기분을 느낄수 있다고 한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아메리카노 기준 1잔당 135~140mg이다.
카페인은 식물성 알칼로이드에 속하는 흥분제의 일종이다. 카페인 효능은 대뇌피질의 감각중추를 흥분시키는 작용을 하여 일시적으로 정신을 맑게 하고 기억력, 판단력, 지구력을 증강시켜 준다. 카페인 부작용은 과다 섭취시 발생하며 시간이 지나면 더욱 피로하고 위장 관련 질병을 가진 환자는 피해야한다.
흰색의 결정으로 쓴 맛이 나는 카페인은 커피 열매 안의 씨앗, 찻잎, 카카오와 콜라 열매등에 들어있다. 카페인이 주는 이로운 장점만을 취하고자 한다면 커피보다는 녹차나 보이차를 선택하는것이 좋다. 각성 효과를 얻고 싶다면 커피를 마시는게 효과적이다. 커피 중에서 원두커피에 가장 많은 카페인이 함유되있다.
카페인 중독을 야기할 수 있다. 상습적으로 복용할 경우 카페인은 내성이 생겨 효과가 약해진다. 카페인 중독은 짜증, 불안, 신경과민, 불면증, 두통, 심장 떨림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증상을 수반한다. 적정량을 섭취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