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은 농업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농업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국제적인 농산물 시장의 치열한 경쟁은 농업의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는 바로 첨단 농기계의 활용이다. 첨단 농기계는 단순히 기존 농기계의 성능을 향상시킨 수준을 넘어, 농업 생산 전 과정에 걸쳐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농가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을 통한 효율 증대가 필수적이다.
첨단 농기계는 자동화, 정밀 제어,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의 수작업이나 노동집약적인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자율주행 트랙터는 인력 투입 없이 24시간 작업이 가능하며, 정밀농업 기술을 적용한 농약 살포기는 과량 살포를 방지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면서 효율적인 방제를 수행한다. 이러한 기술 도입을 통해 인건비 절감, 작업 시간 단축, 생산량 증대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농업 경쟁력 강화에 직결된다. 특히 고령화가 심화되는 현실에서 첨단 농기계는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봄철 반드시 필요한 농기계의 주요 기능들을 살펴보고 다가오는 봄 농번기를 준비해보자.
한국구보다㈜
KWD6F(6조 보급형 이앙기)
- 실속형 모델, 중소형 농가에 최적화된 이앙기
- 로터 기본 장착, 밀파·소식재배 대응 전기종 기본화
- 무단변속 HST 적용으로 속도 조절이 쉬워
초보자도 편리하게 작업 가능
- 4륜 독립 서스펜션 탑재로 안정적인 작업 가능
- 가격 경쟁력과 기본 성능을 모두 갖춰 중소형 논 작업에 적합
KNW10SF(10조 대형 이앙기)
- 대규모 논 작업용 프리미엄 이앙기
- GPS 자동 직진 시스템, 자동차속 센서로
정밀한 이앙 가능
- 고출력 엔진 + 자동작업 기능으로
작업 시간 및 인력 절감
- 접이식 식부부로 이동 편의성 향상
- 대규모 위탁작업 및 법인농가에 적합한
최고 사양 모델
㈜대동
습전에 강한 6조 이앙기 ‘ERP60D’
- 22마력 디젤 엔진에서 나오는 최대 토크 64Nm의
강력한 힘으로 습지 탈출 뛰어나
- 연료소비율은 274(g/kWh)로 낮고 40ℓ 대용량
탱크를 채택해 한번 주유 시 작업이 가능
- 고정밀 수평제어로 바른 이앙, 80mm 광폭
타이어와 1.75m/s 작업 속도로 빠른 이앙 실현
- 소음이 83.2dB에 불과할 정도로 저소음,
저진동을 실현
- 최대 600kg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
- ‘듀얼 시프트’ 기능으로 페달 또는 레버로 선택 운전할 수 있어 운전 효율성 높아
국내 최초 자율작업 트랙터 ‘HX1400-A’
- 자율주행 3단계 해당하는 자율작업 가능한 국내 최초 트랙터
- 최초 1회 자율작업 시 작업기, 작업코스 저장,
이후 세팅 없이 경작지만 선택해 작업 가능
- 간단 제동 ‘이지 스탑’, 급출발 방지 ‘컴포트 클러치’,
선회 시 핸들조향 최소화 SS턴 채택
- 캐빈 서스펜션으로 승차감 강화. 통풍 기능의 최고급
전동 시트로 운전석 안락함도 높여
- 자체 개발한 142마력 디젤 엔진을 기반으로 한 강력함 힘
- 국내 최장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 엔진오일, 오일필터,
연료필터 등 10회 무상 교환해주는 ‘엔진 평생 케어 서비스’
얀마농기코리아㈜
RTK 사양 이앙기
YR6DA,R(6조)와 YR8DA,R(8조)
- RTK 방식은 오차 7cm 이하의 정밀한 작업을
하게 하며,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
- RTK 방식 직진 보조 기능은 기존 DGNSS
방식보다 정밀도가 향상
- 운전이 능숙하지 않은 운전자도 프로농가의
직진성을 실현
- 견고한 턴과 직진 어시스트 기능이 연동
- 사용자가 선택 다이얼을 통해 10a당 사용할 묘판
수를 입력하면, 이앙부의 센서가 이를 정확히 파악해 자동으로 일정한 묘량을 유지하도록 조절
㈜불스
BG-1260C(1평두둑 2조식), BG-1580C(2둥근두둑 2조식),
BG-2400C(2평두둑 4조식), BG-2600C(2평두둑 4조식)

- 유제 및 입제 약액 살포가 가능한 무피복 정밀 파종기
- 다가능 복합작업기로서 경운작업, 두둑성형, 비닐피복, 파종작업 및 약액살포를
한번에 수행할수 있는 인력절감형 일관 작업이 가능한 복합 작업기
- 콩, 팥, 녹두, 옥수수, 무, 조, 기장, 수수를 비롯한 다양한 잡곡의 파종 가능
- 두둑 폭과 두둑 높이의 조절도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
- 트랙터 부착형 파종기 3종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신기술농업기계로 지정
승용자주식 마늘 수집기 ‘BGP-540’
- 땅속에서 굴취 후 노지에서 1~2일 자연 건조된 마늘을 수집체인에 의해 수집한 후
선별 장치를 통해 이송하고, 이송된 마늘을 톤백 혹은 메시 파레트에 수집
- 54마력 터보 엔진 장착, 작업 상태에 따라 컨베이어 역회전 구동 가능
-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기술(NET) 인증 (제53-143호)과 혁신제품 인증
(제2023-173호) 받음
- 미세 조정이 가능한 핸들형 조작시스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엔진 긴급 정지스위치, 안정적으로 수평을 유지하는 기체 수평제어 시스템
㈜TYM
논과 밭 넘나드는
다목적 성능과 합리적 가격 ‘T4058P’
- 기본 Cabin형과 ROPS(Roll-Over Protective Structure)형,
‘밭 전용’ 제품까지 3가지 타입으로 2025년 새로 출시 예정
- 고출력의 4기통 Stage-V 디젤 터보 엔진 장착해 강력한 출력
- 대용량 외장형 실린더 기본 장착으로 승강력 더욱 향상시킴
- 파워셔틀과 D클러치 탑재
- 3점링크 포지션, 턴업, 백업, 작업 감도 조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음
- 외부 유압 밸브가 6포트로 구성되어 다양한 작업기 부착 가능
- 작업자의 편의성 높이기 위한 넓은 운전석과 선바이저 기본 장착
‘국가 인증 1호’ 자율주행 이앙기 ‘RGO-690’
- 지난 2023년 5월 업계 최초로 농기계 자율주행시스템 국내 종합검정 성능시험 통과
- 국가기술표준원 기준으로 자율주행 2단계(농촌진흥원 기준 3단계) 수준의 기술력을 인증받아
직진, 자동 경로 생성 및 추종, 선회 및 작업기 제어 가능
- 어떤 조건에서든 신속 원활하게 고정밀 작업 가능
- 레이키 센서를 적용해 작업자 상태를 정밀하게 감지, 모를 반듯하게 심을 수 있음
- 식부는 37~80주의 주간 조절로 밀식묘 소식재배가 가능해 노동력과 육모 비용 등을 절감하고
더 많은 양의 곡물을 수확할 수 있는 장점
- TYM에서 구축한 자체 서버와 RTK 기준국을 활용해 기존 기준국에서 위치 정보 신호를
받지 못해도 자동으로 신호를 연결해 자율주행 작업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