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참견’ 창업에 나섰던 적이 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2019.11.24 21:49:00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19일 오후 방송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는 33년 인생 동안 직업이 네 번이나 바뀐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에 빠진 여성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 사연을 접한 김숙은 "나도 과거 무작정 창업에 나섰던 적이 있다"라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옷 가게를 개업했는데, 옷만 팔면 되는 줄 알았다"라며 "그런데 매일 새벽에 시장에 가서 옷을 떼와야 하고 미끼 상품, 알짜배기 옷도 구상해야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 돌아다녀야 하니까, 결국 한 달 반 정도 하고 그만뒀다"라며 "당시 느낀 건 하나다. 내가 너무 쉽게 봤구나. 그다음부터는 창업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사연 속 남자도 세상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신승환 newsAM@newsAM.co.kr
< 저작권자 © 농기자재신문(주)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전화 : 02-782-0145/ 팩스 : 02-6442-0286 / E-mail : newsAM@newsAM.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2길 8 미소빌딩 4층 우) 06673 등록번호 : 서울, 아00569 등록연월일 : 2008.5.1 발행연월일 : 2008.6.18 발행인.편집인 : 박경숙 제호 : 뉴스에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