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 등 병리조직학적 기준에 따라 소세포(小細胞)폐암과 비(非)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 폐암 가운데 80~85%는 비세포폐암이며 이것은 다시 선암(샘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 등으로 구분된다. 그 나머지인 소세포폐암은 전반적으로 악성도가 높다.
좋은음식에 관한 연구는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과일이나 채소가 함유한 미량영양소(trace nutrients)가 체내의 산화물질에 의한 DNA 손상을 막아서 폐암 발생을 줄일 수 있는지를 몇몇 학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으나 아직까지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는 없다. 권장할 수 있는 폐암 예방법이 아직까지는 금연뿐이니 반드시 금연을 하고, 일반적인 식생활을 하면서 토마토, 양배추, 브로콜리 등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어 영양의 균형을 유지하고 몸의 저항력을 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초기 증상이 없음은 물론이고,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감기 비슷한 기침과 객담(가래) 외의 별다른 이상이 안 보이는 수가 많아서 진단이 매우 어렵다. 또한,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증상도 다르게 나타난다. 기관지 혹은 폐와 연관된 증상은 다음과 같다. 기침, 피 섞인 가래 혹은 객혈, 호흡 곤란, 흉부의 통증, 쉰 목소리, 상대정맥증후군, 두통, 오심, 구토, 뼈의 통증과 골절이 의심 된다면 폐암을 의심해 볼 수가 있다.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며, 폐를 구성하는 조직 자체에서 암세포가 생겨난 원발성(原發性)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긴 뒤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옮겨 와서 증식하는 전이성(轉移性) 폐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폐암은 초기 증상이 없어서 어느정도 진행 된 이후에 감기처럼 기침과 객담(가래) 혹은 객혈의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폐암의 증상으로 단정지을 수 없어 진단은 어렵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