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밀크씨슬은 아무 때나 먹어도 상관없으며, 순서도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다만, 섭취 후 위장장애가 있거나 평소 위장이 약한 편이라면 식사 후에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건강기능식품은 가능한 규칙적으로 거르지 않고, 일정 시간대를 정해 복용하는 것이 좋다.
실리마린은 간세포의 세포핵에서 작용하여 단백질합성 부위인 리보솜의 양을 증가시킨다. 이렇게 단백질 생합성이 증가하는 것은 손상된 간세포의 빠른 재생과 간의 해독 기능에 도움이 된다.
밀크씨슬은 식사 후에 복용할 때는 식사량이 가장 많은 식사(주로 저녁)와 함께 또는 식후에 즉시 복용한다.
실리마린. 특히 실리크리스틴과 실리디아닌 성분이 독소의 침입과 간세포가 독소와 결합하는 것을 방해해 간세포 보호 작용을 한다.
포스파티딜콜린은 세포막의 필수 성분으로, 실리마린이 세포막에 더 잘 붙을 수 있도록 도와서 독성이 간 세포속으로 침법 할 수 없도록 합니다. 알콜성 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알콜 추출물을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