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송이버섯’ 꽃송이버섯은 모양이 꽃송이처럼 탐스럽게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이미

2019.11.26 02:11:04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꽃송이버섯이란 새하얗고 한 덩어리의 지름은 10~30cm, 높이는 10~20cm의 식용버섯이다. 꽃송이버섯은 모양이 꽃송이처럼 탐스럽게 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이미 죽은 나무 뿌리에서 영양분을 공급받아 성장한다. 영양소는 대표적으로 베타글루칸을 들 수 있는데, 꽃송이버섯에 함유되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은 암세포로 변이 하는 과정을 억제하며 지질대사를 개선한다.


가격이 천차만별로 다르다. 말린 자연산꽃송이버섯은 100g당 10~13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첨가량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 잘 확인해봐야한다. 재배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재배한다면 재배방법을 꼼꼼히 알아봐야한다.


먹는법은 발효해서 분말가루로 먹는 것이 체내흡수율이 올라가서 좋다. 완전식품이라 불리는 발효현미와 궁합이 잘 맞는다. 차로 먹는 법은 간단하다. 물을 끓인 후 꽃송이버섯 분말가루를 물에 타서 저어주면 완성된다.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꽃송이버섯과의 버섯이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침엽수의 자른 그루터기나 죽은 나무의 언저리에서 자생하며 식용버섯이다. 영양소는 혈압에 좋은 베타글루칸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지질대사를 개선시킨다. 그외에 체내의 면역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꽃송이버섯의 효능은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방지하며 정상세포가 돌연변이 되는 것을 막아 암을 예방해준다. 내장지방을 제거해주며 심장병을 예방한다. 기관지 건강에도 좋다. 부작용은 다량의 식이섬유를 소유하고 있어 과다섭취시 설사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적정량만 섭취해야 한다.



신승환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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