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증후군 치료법과’ 생성하는 뇌 영역에 철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임신 중

2019.12.25 02:19:05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도파민을 생성하는 뇌 영역에 철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임신 중 하지불안증후군이 나타난다.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체내 도파민 생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다리에 불편한 느낌이 나타나게 된다. 다리를 꾸준히 마사지 해주고, 몸에 무리가지 않는 운동과 철분제를 통한 철분 보충이 필수다. 출산을 하면 증상이 호전된다고 한다.


기본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하지불안증후군 진단 시 4가지 필수 요건이 있다.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 쉬거나 움직이지 않을 때 시작되는 불쾌한 감각, 운동에 의해 불쾌했던 감각이 부분적으로 완화된다거나, 움직이고자 하는 충동과 감각이 낮보다는 저녁이나 밤에 악화되고 나타나는 것이다.


말초신경병증 같은 연관 질환이 있는 경우 연관 질환을 치료하면 하지불안 증후군은 크게 호전될 수 있다. 일차성은 가족력이 있는지 확인해야하며, 이차성은 철분 부족 외에도 당뇨병, 신장병, 알콜중독, 파킨슨병, 말초신경변증등도 원인이다. 대표적인 치료약으로는 파킨슨병 치료 약물, 항경련제, 일부 마약성 진통제, 수면장애 관련 약물들이 사용된다.


증상이 있다면 하지불안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식이요법으로 평소에 혈액 생성과 철분 흡수를 돕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금하는 등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적절한 운동, 카페인이 들어간 식음료를 삼가, 음주와 흡연을 삼가는게 좋다.


하지불안증후군 검사는 다음과 같다. 질병을 구분하는 핵심 기준으로 다리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다리를 움직이려는 강한 충동이 들고,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때 증상이 나타나고, 걷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증상이 완화되고, 저녁이나 밤 시간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의 4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신승환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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