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 주스와즙’ 보관법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에

2019.12.29 02:59:04


[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케일의 손질법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사용하면 된다. 보관온도는 0~5℃, 보관일은 5일이 좋다. 보관법은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 신선실에 넣어 보관하고 되도록이면 빠르게 먹어야한다. 냉동보관을 할 경우 시들기 때문에 가급적 빠르게 섭취하는게 좋다.


미국과 캐나다에 케일의 날이 정해져있을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고 뛰어난 음식이다. 케일의 효능은 섬유소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다만 티오시아네이트라는 성분이 있어 빈속에 먹으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케일은 쓴 맛이 강하므로 주스로 만들어 먹을 때 사과나 바나나를 첨가해줘도 맛이 좋다. 케일, 사과나 바나나 한개, 생수 두컵을 넣은 후 믹서기에 갈아서 주스로 만들어먹으면 된다. 녹즙을 만들땐 식초나 레몬 등을 넣어 함께 갈면 비타민C등의 주요 영양소 파괴를 막을 수 있다.


케일은 다양한 요리로 해먹을 수 있다. 주로 쌈 채소나 샐러드, 나물, 녹즙으로 활용된다. 녹즙용으로는 잎이 크고 대가 굵은 것이 좋지만 쌈이나 샐러드용으로는 부드러운 어린잎이 이용된다. 살짝 데치기를 해서 나물로 먹어도 맛이 좋다.


주로 샐러드, 쌈 채소, 녹즙, 주스, 겉절이 등으로 활용된다. 케일을 샐러드로 섭취 시 고구마와 같이 먹으면 영양소와 맛 두가지를 전부 잡을 수 있다. 살짝 데치기를 한 케일에 참기름, 다진 마늘, 고춧가루, 간장을 기본으로 하고 나물로 먹어도 맛있는 요리가 완성된다.



신승환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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