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신승환 기자] 인간의 모든 삶의 영역에 존재하는 스트레스는 누구도 피할 수 없다. 스트레스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지속적인 피로와 권태감을 불러 일으킨다. 불면증, 과수면, 악몽 불안감, 우울함, 초조와 같은 심리적 반응이나 식욕 저하와 같은 신체적 반응이 오기도 한다. 행동으론 발을 동동 구른다던지 이갈이를 하거나 긴장한 나머지 위경련이 올 수도 있다. 머리와 코, 귀에 손이 간다거나 쥐어뜯을 수도 있다.
인간이 심리적 혹은 신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느끼는 불안과 위협의 감정을 스트레스라고 한다. 만성화된다면 몸의 병을 키우는 만큼 마음을 잘 다스리는게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해소법은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평소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고 6~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며 야외에서 햇볕을 쬐며 걷는 것도 좋다. 부정적인 감정을 어느정도는 드러낼수도 있어야한다.
면역 기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과다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양한 정신신체장애의 발병과 악화는 물론이고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도 영향을 많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진증세나 우울증 같은 정신병부터 시작해서 위장관염이나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자기자신의 의한 내적 원인으로 볼 수 있는 스트레스는 다양한 병과 질병을 불러온다. 특히 스트레스에 취약한 근골격계, 위장관계, 심혈관계에 병이 발생하기 쉽다. 긴장성 두통과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나 스트레스성 위염, 고혈압 등이 영향을 많이 받는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 요인은 매우 다양하다. 스트레스 역시 증상이 여러가지다. 주로 생리적, 심리적, 행동반응으로 나뉜다. 스트레스로 인한 생리적 반응은 변비, 설사, 입 마름, 과도한 배고픔, 졸도, 두통, 불면증, 수면장애, 과면증 등이 있다. 심리적 반응으론 분노, 불안, 싫증, 우울증, 피로, 욕구 좌절, 무기력감, 초조 등이 있으며 행동 반응으론 혀를 깨문다던지 이갈이를 하거나 긴장성 경련이 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