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지역 농가에서는 올해 하반기 농사를 책임질만한 좋은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 종자업체의 수많은 품종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을 것 같다. 기상 이변 등의 어려운 상황 때문에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앞으로 종자 시장의 트렌드는 ‘재배 환경에 강한 품종’으로 예측된다. 아시아종묘에서 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품종들과, 농사에 필수적인 신제품 등을 차례로 소개한다.
오~래 가는 양파를 원하면 이걸 한번 보고~사! ‘ 오래오, 보고사’
국내 양파시장에도 최근 우수한 형질과 특성을 가진 국산 양파 품종들이 속속 보급되면서 시장의 판도가 변하고 있다. 국산 양파 품종들은 국내 재배 환경에 맞게 개발돼 생산이 안정적이며 소비자가 선호하는 뛰어난 식미와 식감을 갖추고 있다. ‘오래오’는 껍질이 치밀하고 단단해 저장성이 뛰어난 아시아종묘의 대표 국산양파다. 진한 황색의 외피가 선명한 광택이 있고 깨끗하다. 추대 및 분구가 안정되고 비대력이 좋다. ‘보고사’는 균일도가 매우 우수한 최고급 중만생 황양파로 정원형이며 구 무게도 적정한 우수한 품종이다. 아시아종묘가 국내 육성한 신품종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종묘 양파와 환상의 짝꿍, ‘마늘·양파전용비료’
‘마늘·양파전용비료’는 아시아종묘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프리미엄 비료 신제품이다. 1ea 기준 15kg 용량이며 고토 1, 붕소 0,7, 고급유기물 30 등 토양에 적합한 황금비율로 제조되어 토양개량과 작물생육을 증진시켜주는 역할을 해줄 뿐 아니라 생리장해 예방 및 효과가 우수한 제품이다. 특히 신제품 비료는 마늘·양파 외에도 고추, 단호박, 무, 배추등 작물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전용 모델이 존재하여 선택의 폭도 무척 넓다. 재배 안정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오래오·보고사에 땅의 힘을 살려주는 ‘마늘·양파 전용비료’를 함께 사용하면 그 효과가 배로 늘어날 것으로 자신 있게 추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