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은 연말연시를 맞아 여송사회복지재단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온(溫) 유(You)한 겨울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 12월 12일, 성보화학과 여송사회복지재단의 임직원 18명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성보화학 서울 사옥에 모여 160여 벌의 경량 패딩 조끼를 정성껏 선물 포장했다. 포장에는 친환경 소재의 종이 포장지와 끈을 사용해 환경을 고려했으며, 각각의 선물에는 임직원들이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손 편지도 함께 동봉되었다.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준비된 160여 벌의 패딩 조끼와 손 편지는 전국 13개의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임규동 성보화학 인사지원본부장은 “아이들을 위해 정성을 담아 손 편지를 쓰고 선물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우리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켜줄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동광육아원 담당자는 “경량 패딩 조끼는 가볍고 활동성이 좋아 겨울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선물”이라며 “아이들이 선물과 함께 온 손 편지를 보고 크게 감동받아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위해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해 주신 성보화학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심한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진행된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성보화학과 여송사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여송사회복지재단은 지난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으며, 총 13개 시설을 선정해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