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8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100여명의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 정광수 산림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재펠릿의 에너지 활용 대책’을 주제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은 숲 가꾸기에서 생산되는 목재를 펠릿으로 활용함으로써 농산촌지역 단위에서 자립 가능한 에너지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서는 숲 가꾸기 산물 수집 및 수요처 확대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