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흥원)이 지난 10일 서울 중랑구 상봉동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72주년 창립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비전으로 친환경경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흥원 조합장은 이날 “유업계 리더기업으로 친환경경영을 실천, 목장의 오염물질을 최소화하고 그린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진정한 리더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지난 1937년 7월11일 경성우유협동조합으로 출발해 2009년 현재 연간 매출 1조5000억, 1일 우유판매량 800만개, 우유시장 점유율 36%라는 유업계 부동의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