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방송에서 김제동과 김병헌은 유교마을 이장 이효신을, 김성주와 안정환은 이정호를, 서장훈과 붐은 피조개 양식하는 천덕주를 응원했다.
편애중계를 예고했다.
3대 3미팅 경기에 함께 할 여성은 누구일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전반전부터 편애 대위기를 겪은 서장훈과 붐은 "이게 아무리 편애중계라도"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편애하는 선수의 예상치 못한 활약(?)에 당혹스러워하는 이들의 모습은 웃음은 큰 웃음을 자아냈다.
첫 질문은 이정호가 영어강사에게 아직 결혼을 못한 이유를 물으며 호감을 전했다.
이후로 현실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결혼 후 재산 분할과 장거리 연애에서의 이사 등 다양한 질문으로 서로에 대한 탐색전을 이어갔다.
‘어록 제조기’ 안정환은 “오늘이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다” “(전성기의)내 인기도 저 정도 까진 아니었다”며 사심 100% 편애 어록을 방출해 중계의 神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그런가하면 김병현은 자신의 편애선수 이효신 선수를 위해 아내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결정적인 비법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로맨티스트로 등극한 김병현의 사랑의 비밀 병기는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