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영재발굴단과 같은 것이다면서 음악 신동을 소개하겠다고 했다.

2019.08.20 05:19:12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7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국내 최초 다단계 음악 버라이어티 ‘유플래쉬’의 탄생 과정이 공개된다.


김태호 PD는 프로그램의 콘셉트에 대해 "'영재발굴단'과 같은 것이다"면서 "음악 신동을 소개하겠다"고 했다.


김태호PD는 유재석과 둘에게 “지니어스 드러머가 있다”라고 하며 영상을 보여줬고 영상에는 유재석이 드럼을 치고 있었고 깜짝 영상을 본 유재석은 쑥스러워했다. 


드럼 소스를 나노 단위로 쪼개 들으며 심폐소생에 나섰는데, 전문가도 치기 힘든 현란한 기술(?)까지 발견하며 놀람과 실소가 터지는 대 혼란의 작업 과정이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그때 유재석이 연주한 드럼 비트가 녹음돼 소스가 됐다.


김태호 PD의 새 프로젝트는 소스를 릴레이로 이어서 노래 한 곡을 만드는 것.


'유플래쉬'는 유재석의 최초 드럼 연주 소스가 릴레이 카메라 형식으로 다양한 뮤지션에게 전달되고, 이에 맞춰 각 뮤지션이 만든 새로운 소스가 블록처럼 쌓여 색다른 음악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담았다.


유희열은 피아노를, 이적은 기타를 활용해 ‘48세 음악 신동’ 유재석의 드럼 소스를 어떻게 변화시켰을 지와 이들의 다음 주자는 누가 될지는 17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유플래쉬’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 저작권자 © 농기자재신문(주)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전화 : 02-782-0145/ 팩스 : 02-6442-0286 / E-mail : newsAM@newsAM.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2길 8 미소빌딩 4층 우) 06673 등록번호 : 서울, 아00569 등록연월일 : 2008.5.1 발행연월일 : 2008.6.18 발행인.편집인 : 박경숙 제호 : 뉴스에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