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어제 13일(화)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극본 김민주/ 연출 이정미/ 제작 JP E&M) 7, 8회 방송에서 장윤(연우진 분), 홍이영(김세정 분)의 단짠 로맨스와 함께 퍼즐이 맞춰지는 섬뜩한 사건의 진실 속 1년 전 의문의 교통사고 현장이 오픈되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폭발시켰다.
장윤에게 어디서 본 적 있냐고 물었던 하은주는 장윤이 살고있는 집으로 찾아가 어디서 봤는지 기억 났다고 말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당신 이름, 장윤 아니지?”라며 장윤을 압박한 하은주는 “너 진짜 목적이 뭐야. 죽은 사람 흉내까지 내면서 여기 나타난 이유가 뭐냐고!”라며 추궁했고, 되려 뭐가 무서워 그러냐는 장윤에게 가짜 이름 다 불어버릴 수 있다며 팽팽하게 대립했다.
제니는 이영이 속옷 도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무심한 듯 이영의 걱정을 해소시키는 농담을 했다.
아울러 “언니가 월급 타면 한우 쏴줄게”라고 오케스트라 일로 심란해하는 이영의 마음을 달랬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이영을 찾아간 윤은 그녀를 이끌었고 두 사람의 미묘한 분위기 속 이영이 먼저 "키스해도 돼요?"라며 직진 고백을 감행, 애틋해진 두 사람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