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열심히 공사를 도왔음에도 취침 불가 판정이 떨어졌다.

2019.08.21 04:57:59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7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 에서는 전인화 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첫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는 지리산 자락의 전남 구례 현천마을에서 촬영된다.


배우 전인화와 조병규, 가수 은지원과 김종민가 빈집에 단 돈 천원으로 전원생활을 즐기는 콘셉트다.


바닥 공사가 덜 된 은지원&김종민 하우스에선 은지원이 열심히 공사를 도왔음에도 ‘취침 불가’ 판정이 떨어졌다.


혼자 바 안쪽 공간에서 자겠다는 김종민에게 은지원은 “벌레가 너무 많아”라며 살충제를 발사했다.


은지원은 과거 자신의 ‘가위 경험담’을 납량특집으로 실감나게 풀어내 김종민을 떨게 했다.


결국 두 사람 다 마당에 텐트를 치고 자기로 했지만 갑자기 거대한 장수풍뎅이가 나타났고, 둘은 혼비백산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팻말을 세우는 과정에서 구정물이 튀어 수건을 닦는 등 현실다큐를 보여줬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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