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서로를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19.08.21 06:38:03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호우(손호영·김태우)는 지난 17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 이치현 편에 출연했다.


방송에서 HoooW는 신곡 무대보다 ‘불후의 명곡’ 무대 연습을 더 열심히 했다고 밝힐 만큼, 시작부터 남다른 의욕을 나타냈다.


뮤지컬 계 훈남으로 승승장구하는 가수 테이와 배우 최재림도 등장해 서로를 칭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테이는 ”다이어트 중에는 단백질 보충이 중요하기 때문에 1일 1식으로 옛날 통닭을 두 마리씩 먹으며 체중을 감량했다“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명곡판정단의 투표 결과 호우는 총 434표를 얻으며 테이&최재림을 단 2표 차이로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마지막 무대를 꾸민 바비킴에게도 승리를 거두며 ‘불후의 명곡’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치현은 무대를 보고 "내가 부른 곡이 아닌 줄 알았다. 뮤지컬을 보는 느낌이었다"며 극찬했다.


최재림과 테이는 "두 번은 못 부를 것 같다"며 이 곡을 부르는데 온 힘을 다 쏟았음을 고백했다.


테이와 최재림은 432점이라는 고득점을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후보에 올랐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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