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9.08.21 12:55:01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16일 방송될 9회에는 ‘전설의 아이돌’ 젝스키스의 장수원과 ‘엄친아’와 ‘어리바리’를 오가는 매력부자 존박이 출연해 찜통 더위를 날릴 정도로 쿨한 악플 낭송을 펼친다.


장수원은 희대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컷 소리가 났는데 스태프들의 동공이 흔들리고 분주하더라. ‘뭔가 잘못된 것 같다’고 느꼈다”며 당시 상황을 리얼하게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덧붙여 장수원은 “여러 번 찍어도 나아지지 않을 거라는 메인 감독님의 판단 하에 촬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사실 NG도 크게 없었다”며 예상치도 못한 반전 비화를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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