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장모’ 거 같아 라고 맞섰다.

2019.08.21 17:05:00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이런 가운데, 63회 방송 분의 예고편에서는 재결합한 제니와 은석의 핑크빛 영화관 데이트를 예고했다.


제니는 “믿어지지가 않아요” 라고 행복해하며, 이에 은석은 “그동안 못했던 것 다 해봐요. 세상 연인들이 하는 것 빼놓지 말고요” 라고 애정을 표현해 설렘 지수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제니는 왕수진에게 “소매치기범을 목격했는데, 그 남자가 훔친 것을 내가 다시 훔쳐서 주인에게 돌려주게 되었다” 라고 있었던 일에 대해 설명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과거 소매치기 기억들에 대해 덧붙였다.


수진은 깜짝 놀라며 “그거 다 망상이라니까” 하고 강하게 부정했지만, 제니는 “사실인 거 같아” 라고 맞섰다.


그녀의 어린시절 기억이 실마리가 되어 수진의 악행으로 시작된 비밀을 알 수 있을 지, 또 이를 막아서는 엄마 수진과의 본격적인 갈등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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