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 대해 일본인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08.22 01:58:22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8일 ‘시간의 선’을 넘는 여정으로 새롭게 돌아온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리턴즈’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호사카 유지는 일본이 이토 히로부미 전까지만 역사 교육을 하고, 이후엔 원폭 피해에 대해서만 상세히 가르친다며 명성왕후 시해 사건에 대해 일본인들은 전혀 모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종민은 "임진왜란이 처음 발발했던 부산"을 가고 싶다했고, 전현무는 "이순신 장군의 흔적이 많은 여수"에 가고 싶다 전했다.


유병재는 "고향인 충남에 역사의 흔적이 많다"며 가고 싶은 곳으로 충남을 꼽았다.


설민석은 "서울의 숨은 역사를 살펴보고 싶다"고 전했다.


‘선녀들’은 아관파천의 현장 구 러시아 공사관과 을사늑약이 체결된 장소인 덕수궁 중명전으로 향했다.


최희서는 강제로 체결된 조약이기에 “을사조약이 아닌 을사늑약”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말하며, 을사늑약이 무효인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15만엔(30억)으로 나라를 판 을사오적 이완용의 만행은 ‘선녀들’의 할 말을 잃게 만들며 분노를 불렀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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