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 ‘통합원예영농법인’ 출범

2009.10.01 13:04:51

 
전남 영암군 시설원예농업에 새로운 전기를 가져올 ‘통합원예영농조합’이 탄생했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9월 17일 기찬랜드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김일태 군수와 영농법인과 작목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원예영농조합 창립총회’를 가졌다.

통합원예영농조합은 영암군의 시설원예 대표 품종인 고추와 토마토, 멜론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8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 출범했다. 영암군은 이번 통합영농조합 출범으로 브랜드 통합과 품질 단일화 등을 통해 영암산 농산물이 명품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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