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가축분뇨 처리시설·기술 평가정보 공개

2010.11.01 21:53:39

인송GE, 이앤비, 정림 등 3개업체 시스템 선정

농촌진흥청은 2010년도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관련기술에 대한 평가를 마치고 평가결과 정보를 수록한 책자를 전국 각 도·시·군의 관련부서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12개 업체가 총 15개 시설에 대해 평가를 신청했으며,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전문위원회’(위원장 오인환 건국대 교수)에서 서류심사, 현지실사,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액비화시스템(인송GE) ▲퇴비화시스템(이앤비) ▲바이오가스화시스템(정림) 등 3개 업체 3개 시설을 정보제공 대상업체로 선정했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 전문위원회는 올해 개정된 관련규정에 근거해 국내 각계 전문가를 평가위원으로 추가 위촉해 35인으로 늘려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능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2010년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정보 제공용 책자에는 이들 3개 업체를 비롯해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정보제공 대상시설로 선정된 71개 시설에 대한 요약정보도 부록형식으로 수록돼 있다. 또한 2011년부터는 이미 정보가 제공된 시설에 대해서 5년마다 재평가를 실시함으로써, 업체의 처리기술 개선과 연구개발 노력을 유도할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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