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조달물품 전문검사기관’ 지정받아

2011.07.19 13:48:52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조달청으로부터 ‘조달물품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조달물품 전문검사기관’은 중앙 및 지방정부와 그 소속기관에서 사용하는 조달물자의 품질관리를 위한 검사 기관이다. 실용화재단은 이에 따라 지난 2009년 9월 출범 이후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정과 비료·농약시험연구기관 지정을 받은데 이어 분석검정기관으로서의 대외 공신력이 한층 강화됐다.

실용화재단이 앞으로 수행하게 되는 ‘전문기관 검사대상 물품’은 ▲보조사료 ▲유기질비료 ▲흙 ▲제초제 ▲살균제 등 이화학분야 11종과 ▲경운기 ▲농업용운반차 ▲예취기 ▲분무기 ▲저온저장고 ▲농업용트랙터 등 농기계분야 12종이다.

실용화재단은 이를 위해 시험검사인력 30여명이 조달청으로부터 관련 교육을 받고 조달물자 전문검사기관으로 공식등록 되면 ‘전문기관 검사대상 물품’에 대해 곧바로 검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신진섭 실용화재단 분석검정본부장은 “검사결과의 정밀도와 정확도 향상을 위해 시험검사 인력의 숙련도 제고와 검사장비의 첨단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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