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지건호씨 농장에서 농업인 및 관계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원예 정밀자동 관수관비 기술보급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평가회에서는 ‘자동정밀관비기기’로 시비의 과잉 양분 투여 및 염류집적을 사전에 예방하고 생육 단계로 양분을 조절함으로써 양질의 상품 생산이 가능함과 동시에 용수절감과 비료사용량 감소 등 관수효율 25% 증대와 농산물 생육 촉진이 30% 이상의 증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