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익산농업기계박람회

2013.04.02 11:30:03

편리성 중시한 감성적 시스템 구현

2013년형 아세아 승용이앙기(ARP-60)

아세아텍은 7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대한민국 승용이앙기의 역사를 다시 쓴다는 열정으로 아세아 승용이앙기(ARP-60)를 개발했다. 다이내믹한 디자인, 정숙성, 편리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어 친환경적인 이앙작업이 가능하다.

아세아 승용이앙기(ARP-60)는 최대출력 16kw(22마력) 혼다엔진을 탑재해 습지, 경사지, 굴곡지 등에서의 탈출력이 뛰어나며, 국내 최대 23리터 용량의 연료탱크는 1회 주유로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고, 전륜차륜에 반영구적인 노튜브타이어, 휠카버 장착으로 논머리 흙밀림을 최소화했다. 식부장치 하강상태에서 후진 변속하면 식부장치가 연동으로 상승해 부드럽고 안전하게 기체를 보호하며 운전이 가능하고, 식부부의 유닛클러치작동레버, 감도레버, 유압고정레버, 차동페달 등이 운전석 주위에 집중 설치돼 조작이 편리하다.

또 주행장치 부분에 다양한 특수기능을 채택해 이앙작업을 편리하고 손쉽게 할 수 있다. 첫째, 특수 무단변속시스템으로 동력전달효율이 뛰어나며, 작업자의 동작을 단순화해 피로감을 줄인다. 둘째, 이앙작업의 시작에서 마무리까지 부드럽게 승용차와 같은 속도 조절로 묘판의 흐트러짐을 방지해 최상의 식부자세를 유지한다. 셋째, 좌우 독립형 전륜시스템으로 포장지의 요철에도 기체진동을 최소화해 안정된 작업이 가능하다. 넷째, No Brake Turn System으로 브레이크를 밟을 필요없이 선회가 가능해 선회반경이 짧고, 논머리 선회를 바로 할 수 있어 작업능률이 뛰어나며, 논머리 흙밀림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식부장치에 여러 가지 기능의 특수시스템을 채택해 뜬묘, 결주가 발생되지 않도록 했다. 첫째, 식부장치는 물유입·누유방지 등 최적의 설계로 내구 수명을 향상시켰다. 둘째, 묘탑재부의 서스펜션(어큐물레이트) 장치는 작업시 충격을 흡수해 식부부를 정교하게 안정시켜 식부자세를 향상시켜 준다. 셋째, 일체형 좌우 수평제어 시스템은 좌우 식부깊이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뜬묘가 발생되지 않는다. 넷째, 플로우트가 떠서 식부깊이가 얕아질 때 뜬묘가 발생되지 않도록 식부 깊이를 일정하게 조절해주는 자동컨트롤시스템이 적용되어 저속에서부터 고속까지 식부 깊이가 일정하다.

또한 편리성 위주의 맞춤형 선택사양으로 햇빛가리개(차광막), 약제살포기, 제초제살포기, 측조시비기, 자동써래 등을 공급하고 있다.

아세아 승용이앙기는 앞선 디자인과 함께 최첨단 메커니즘을 접목한 성능, 사용자의 편리성을 중시한 감성적 시스템을 구현한 제품이다.

세계 최고의 명품 자재만을 채택한 걸작

동양물산 TX1500 트랙터

TX1500 트랙터의 개발은 아시아 최초의 145마력급 대형 트랙터를 한국에서 출시했다는데 의

미가 있다. 또 세계 최고의 명품 자재만을 채택해 트랙터의 성능과 품질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직접 생산으로 제품원가를 최대한 낮추고 가격의 거품을 빼 국내 시장에서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100마력 이상급 트랙터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트랜스미션은 세계 최고의 미션회사인 독일 ZF社에서 직접 수입한 것으로 CVT 자동무단변속기를 장착해 최적의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클러치 조작 없이 자동 속도 조절이 가능해 피로도를 절감시켰다.

엔진은 최대 145마력의 커먼레일 직접분사(CRDI) 방식으로 터보챠저와 인터쿨러를 가진 배기량 6600cc의 퍼킨스 전자제어 엔진을 탑재해 어떠한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유체 댐퍼를 장착해 트랙터미션에 전달되는 엔진 충격을 최소화해 진동 및 소음을 줄였으며, 기계 부품에 대한 과부하를 방지해 내구성을 증대시켰다.

전차축은 고급 수입 트랙터에만 장착되는 전륜 유압식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해 토양 조건에 따른 충격을 흡수할 수 있어 장시간의 작업과 주행에도 안정감을 느끼도록 했다.

타이어는 래디얼 타이어를 채택해 견인력 증대, 연료절감, 내구성 증가는 물론, 안락한 승차감 제공으로 작업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유압은 Load Sensing 시스템을 구현해 피스톤 펌프를 사용하여 유압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토출량을 감소시켜 유압에 의한 동력 손실을 최소화했고, 120lpm의 대용량 유압시스템을 적용해 각종 작업기에 충분한 유압을 공급할 수 있고, 후방 5600kg과 전방(선택사양) 3300kg의 충분한 양력을 제공해 어떤 대형작업기를 부착해도 작업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트랜스미션 오일과 유압장비용 오일을 분리해 각각의 오일 청정도 관리가 편리해졌고, 오일의 교환주기도 연장시켰다.

작업 편의사항으로는 트랙터의 운전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어 모니터를 장착해 운전자의 습관이나 작업 조건에 맞는 제어값을 설정할 수 있고, 문제점이 발생하였을 경우 모니터에서 에러 정보를 확인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후방에는 카메라를 부착해 작업 상황을 뒤돌아보지 않아도 제어모니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게다가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250리터의 대용량 연료탱크와 연료도난방지 장치 및 탱크아래 보호대를 설치해 파손의 위험을 낮췄으며, 최고급 사양의 서스펜션 의자를 채택해 오랜 작업에도 피곤함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이처럼 수입보다도 품격있는 최고급형의 명품트랙터를 개발한 동양물산에서는 가격거품을 뺀 경제적인 가격에 출시함으로써 한-미 FTA로 인해 어려워진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줌과 동시에 세계시장에서 국내 농기계 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6조 콤바인 CF690G/C는 농기계의 최고를 경험할 수 있는 명품으로서 과감한 R&D 투자를 통해 개발됐다. 초강력 96마력 이세키 디젤엔진을 탑재해 저진동, 저소음의 안정된 파워로 손쉬운 작업이 가능하며, IQ 악셀을 통해 탈곡 클러치, 곡물배출, 고속 연결시 최적의 정격회전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자동 셋팅되어 조작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작업하지 않을 때에는 아이들 회전이 되어 소음방지 및 연료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CF690G/C는 최신식 생산라인에서 제조해 품질을 극대화하고, 수입품대비 저렴한 가격경쟁을 통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동양 국산 6조 콤바인의 본격적인 출시로 콤바인 시장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첨단기능 탑재, 최고 파워와 견인력 자랑

대동공업 PX800/900/1000 트랙터

2013년 익산농업기계박람회에서 대동공업은 트랙터 6기종, 이앙기 1기종, 콤바인 1기종을 전시할 예정이다. 트랙터는 PX1000, PX900VC, RX700, NX520, CK280, 존디어 등이 전시되며 이앙기와 콤바인은 DUO60과 DXM85G-C가 선보인다.

특히 2013년 최고급 프리미엄 트랙터 PX시리즈(80~100마력)가 신제품으로 선보여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MX시리즈의 후속 모델로서 2012년 키엠스타 전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PX시리즈는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선정한 GOOD DESIGN 인증의 새로운 디자인과 편안한 작업 성능을 약속하는 첨단장치로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할 예정이다. 강인한 바디와 자동화된 첨단기능으로 대형 트랙터의 완성도를 더했다. 고성능 프로젝션 램프와 여유있는 작업등은 야간작업이 많은 대형마력 트랙터의 작업환경에 편의성을 더해 준다.

특히, 신형 PX시리즈는 파워셔틀 32X32단(Hi-Low적용)의 부드러운 변속성과 축산작업에 필수인 강력한 견인력을 자랑한다. 변속부분은 핸드클러치 적용으로 별도의 클러치 페달 조작 없이 버튼 하나로 변속이 가능해 한결 편리해졌다. MX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파워셔틀과 기계식 미션 사양을 선택할 수 있어 농업인과 축산인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축산작업에 필수인 전방 유압포트를 6개로 기본 적용해 집게작업시 3펑션 죠이스틱으로 손쉽게 작업할 수 있다.

최근 고유가 시대의 안전한 연료관리를 위한 오일캡 잠금장치를 설치했으며, 기존 MX대비 5%의 연비개선이 이루어졌다. 120리터의 여유 있는 연료 탱크와 더불어 연료소비가 많은 대형 트랙터 고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장재의 고급화로 실내공간의 쾌적성을 향상시켰으며, 고급형 재질의 서스펜션형 의자로 장시간 작업에도 피로도를 줄일 수 있도록 개선했다. 추가로 하단 와이퍼 적용, 외부승강스위치, 외부전원인출단자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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