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림수산성이 올해 예산수립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로 식량자급도의 달성을 내세운 가운데 신규 사업으로 ‘농기계랜탈 비즈니스 사업’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농림수산성은 향후 10년 이내에 식량 자급율 50%목표 달성과 함께 농기계의 식량공급비용을 5년내 20% 감축한다는 목표 아래 ‘식량공급 코스트 절감대책’을 마련했다. 농림수산성은 이를 위해 농기계 이용비용을 줄이기 위한 농기계임대 비즈니스사업을 골자로 하는 ‘농업지원 뉴 비즈니스 창출 추진사업’을 제시했다. 이 사업은 두 가지로 구분되어 추진된다. 정액 보조사업인 ‘전국 추진 사업’과 50% 보조사업인 ‘뉴 비즈니스 창출 지원사업’ 이다. 농업지원 뉴 비즈니스 창출 추진사업은 3년간 지속될 예정이며 배정된 예산 총액은 연간 4억2400만엔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