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지를 쫓아내려 안간힘을~ ‘꽃길만 걸어요’

2019.11.26 05:02:10


[농기자재신문=박수현 기자] 2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황수지(정유민 분)에게 호의를 베푸는 봉천동(설정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수지가 봉천동의 불륜녀라고 오해한 강여원(최윤소 분)은 사무실에 찾아온 황수지를 쫓아내려 안간힘을 썼다.


뒤늦게 황수지가 오너의 딸인 것을 알고 경악했고, 황수지는 “너 지금 바로 해고야. 내가 누군지 알고 나가라 마라야”라며 분노했다.


맞선남은 황수지의 엄마를 걸고 넘어지며 "엄마가 데스크걸 출신이라 몸매도 끝내주고. 사장과 데스크걸의 로맨스라 엄마가 오너 꼬시는 기술이 상당하셨나보네. 특별한 재주라도 있었나봐"라고 분노를 유발했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난 황수지는 "그러는 넌 형을 형이라고는 부르니? 이 서자야"라며 맞선을 종결했다.


수지황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봉선화(이유진 분)는 작품을 망가뜨리는 큰 실수를 했다.


이를 안 황수지는 오픈 파티를 앞두고 전시 작품이 망가진 것을 알고 대노했고, “나한테 불만 있지? 그래서 내 작품에 분풀이하는 거 아니냐고. 오늘까지 원상복구 시켜 놔. 자신 없으면 사표 쓰고 꺼지던가”라고 소리쳤다.



박수현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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