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믿고 쓰는 중기제초제로 이앙 후 생기는 잡초도 어림없어

2023.05.04 08:32:02

발생초종·엽기놓침 상황별 대응 완료

 

논에 발생하는 잡초는 발아 후에야 제초제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살포된 약제의 물량이 이 시기까지 충분히 유지되는 게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처리 후 3~5cm 깊이에서 최소 3일 이상은 유지돼야 제초제가 안정적인 약효를 나타낸다.

 

다시 돌아온 논조류의 강자! ‘아비로산’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의 2023년 신제품인 아비로산 입제는 벼 초기 활착을 저해하는 쇠뜨기말, 유글레나, 개구리밥 등 논조류에 완벽한 살초효과를 발휘하는 제초제다. 논조류는 수로를 통해 인근의 포장에 확대되기 때문에 특히 수로를 공유하는 논의 경우 약제가 모든 논에 동시에 살포돼야 확실한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논조류가 이미 심하게 발생한 논은 제초제의 확산을 방해해 살초 효과를 떨어뜨리고 포장을 지저분하게 만든다. 이는 벼의 생육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아비로산은 빠른 백화현상으로 약제 처리 후 6일 이내에 논조류를 효과적으로 고사시킨다. 약효도 처리 후 30일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흑미, 찰벼 등 벼 품종에 관계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마타조와 팜가드가 만나! ‘마타골드’

마타골드 입제는 피, 올챙이고랭이, 물달개비 등 저항성 잡초에 확실한 효과를 발휘하는 중기 제초제다. 괴경으로 발생하는 올방개에도 기존 제초제 대비 우수한 약효를 나타내는데, 마타골드 입제에 포함돼 있는 엠시피에이의 효과로 잎이 넓은 가래, 벗풀 등 다년생 잡초에도 탁월한 방제효과를 보인다. 3세대 SU계 제초제 성분인 ‘메타조설퓨론’을 중심으로 속효성을 증진시켜 안정적인 약효를 강화하고, 문제되는 올방개 괴경의 형성을 억제해 발생을 막아준다.

 

 

전천후 중기 제초제 ‘중중후기’

중중후기 입제는 사초과·광엽잡초에 특화된 갑부촌 입제와 피 5엽~분얼초기까지 방제 가능한 로얀트 유제를 하나로 합친 전천후 수도용 중기 제초제다. 다소 큰 잡초와 저항성 피까지 논에 발생하는 잡초는 발아 후에야 제초제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살포된 약제의 물량이 이 시기까지 충분히 유지되는 게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처리 후 3~5cm 깊이에서 최소 3일 이상은 유지돼야 제초제가 안정적인 약효를 나타낸다.

강력하게 방제하며 피뿐 아니라 벗풀, 물달개비, 물옥잠과 올챙이고랭이, 올방개 등 넓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 효과가 빠르고 약효도 안정적이다. 특히 4엽 이내의 큰 피에도 탁월한 방제효과를 보인다. 처리 1~2일 후 물달개비, 벗풀 등 광엽잡초는 배배 꼬이면서 고사된다. 난방제 잡초로 알려진 올챙이고랭이, 올방개도 15~30cm까지는 확실히 방제할 수 있어 방제시기를 놓친 농가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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