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기 시작, 스트레스에서 살아남아라

2024.06.28 12:07:03

친환경 제품으로 뿌리 걱정은 이제 그만~ 글로벌아그로(주) ‘메소나’ 입제 출시

 

동오그룹의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가 올 6월, 작물의 원활한 영양분 흡수를 돕는 신제품 ‘메소나’ 입제를 출시했다. 글로벌아그로가 판매 중인 국내 대표 작물 세력 증대제 ‘메소나’ 액제의 입제 제품으로 편의성이 더욱 극대화됐다.

 

미생물 추출물이 함유된 프리미엄 제품

최근 국내외 농지 염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시설 재배지의 경우 자연 강우가 차단된 상황에서 비료의 지속 살포 등으로 토양에 염류가 축적되면 작물의 활력과 흡수력이 약화되고 생육도 불량해진다. 이때 해결책이 되는 게 작물의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유도하는 토양 속 미생물이다. 특히 ‘바실러스 메소나에(Bacillus mesonae)’ 균주는 식물체 내의 칼슘과 프롤린 함량을 높여 작물의 흡비력을 높여준다. 칼슘은 작물이 환경 스트레스에 견딜 수 있는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원활한 물 흡수를 유도하고 프롤린의 합성을 돕는다. 프롤린은 작물이 해충이나 외부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분비하는 아미노산이다. 글로벌아그로의 기능성 미생물 자재 메소나는 바로 이 바실러스 메소나에를 활용한 흡비제다. 연작재배지 작물의 비료 흡수율을 높여주는 제품으로, 작물 내의 칼슘 및 프롤린 함량을 높여 작물 스스로 환경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준다. 이를 통해 정식 후 발생할 수 있는 냉해 피해를 크게 경감시킨다. 뿌리를 보호해 영양분 흡수력을 유지시키고, 과실 비대를 촉진해 궁극적으로 고품질 다수확을 가져다준다.

 

 

다양한 상황에서 영양분 원활히 흡수

글로벌아그로는 올 6월 기존 액상 제형의 메소나를 입제 형태로 새롭게 만든 메소나 입제를 신규 출시했다. 작물 정식 전 토양 혼화처리 시, 작물 정식 후 추비 사용 시 모두 살포 가능하다.

글로벌아그로 관계자는 “새로 나온 메소나 입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영양분 흡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고온 및 저온, 염류 집적, 침수 및 가스 등 다양한 피해에서 작물을 튼튼하게 보호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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