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에 이어 씨엠씨코리아 ‘쌀벼락 과립’과 ‘쌀벼락 액상’ 등의 제품을 활용해 예측 불가능한 기상과 불안정한 시장상황을 극복하고 성공 농사를 이룬 농가들을 만나본다.
조기분얼·뿌리활착 우수… 전년대비 품질·수확량 ‘UP’
“이상기후 피해
쌀벼락 과립·액상으로 이겨냈어요”
“과거에는 농사짓기 쉬운 작물 중에 하나가 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벼 재배가 쉬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가장 어려운 작물 중 하나가 벼라고 생각합니다.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와 올해의 재배 환경이 달라지고 매년 병해충 발생률이 늘어나고 쌀값은 하락하고…
지금과 같은 때 필요한 게 바로 쌀벼락과 같은 영양제라고 생각합니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농가 수익을 만들어줄 수 있는 그런 제품.
지난해 보다 않좋은 상황이었지만 더 좋은 품질의 쌀을 수확할 수 있었던 제 비결입니다.”
쌀전업농김포시연합회장이자 5만평에 달하는 면적에서 벼를 재배하고 있는 장영철 회장은 어려운 재배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쌀벼락’과 같은 벼 영양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이앙을 하면서 ‘쌀벼락 과립’을 전체 면적에 살포했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이앙시부터 뿌리 활착이 진행되는 그 기간에 제대로 어린모가 논에 적응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쌀벼락 과립을 사용하게 되면 조기 분얼은 물론 뿌리 활착이 한눈에 보기에도 놀라울 정도로 좋았으며 이는 이앙 이후 25일에서 30일 경 직접 모를 뽑아 확인한 결과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출수기 전후에 사용한 ‘쌀벼락 액상’ 역시 큰 도움이 되었다는 장영철 회장은 “출수기 전후로 드론을 활용해 ‘쌀벼락 액상’을 두 번 살포했다. 출수기 전에는 수정율 향상을 위해, 두 번째 출수기 이후 사용은 쭉정이 수를 줄이고 천립중을 늘리기 위해 사용한 것인데 수확을 하고 난 후 보니 큰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면서 “올해처럼 여름 고온기가 길어지면 자연스럽게 미질과 수확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데 ‘쌀벼락 액상’을 사용해 지난해 대비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