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2025년 특수미 벼 종자 보급을 위한 개별 신청을 시작한다.
신청은 3월 6일 오전 9시부터 종자광장 홈페이지(www.seedplaza.or.kr)에서 가능하며, PC와 모바일 모두 접속할 수 있다. 신청자는 [종자개별신청]-[신규신청] 메뉴에서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되고, 신청 완료 후 입금 안내 문자를 받게 된다. 단, 신청자명과 입금자명이 반드시 동일해야 입금이 확인되어 배송된다.
이번에 보급되는 특수미는 크게 유색미, 향미, 찰벼, 밥쌀용 벼, 사료용 벼로 구분된다.
▲유색미는 영남평야지 1모작지에 적합한 극만생 녹색찰벼 '녹찰계통'과 전북지역용 중만생 흑색찰벼 '신농흑찰' 2품종이 있다. ▲향미로는 누룽지 향이 특징인 중만생종 '드래향'을 호남·영남평야지와 충남지역에 보급한다.
▲찰벼는 '미르찰', '보람찰', '백옥찰' 3품종을 선보인다. 중생종 '미르찰'은 찹쌀가루 등 가공용이며, 중만생종 '보람찰'은 찰밥과 떡용이다. '백옥찰'은 중만생종으로 영·호남 및 중부내륙평야 1모작지 재배용이다. '미르찰' 재배 시에는 메소트리온, 벤조비사이클론, 테퓨릴트리온 성분의 제초제 사용이 금지된다.
▲밥쌀용으로는 중만생종 반찰벼 '미호'(중부·남부평야지, 영호남 평야 1모작지용), 조생종 '성산'(중산간지·동북부 해안지용), 중생종 '알찬미'(중부평야지용)와 '청품'(중부평야지·중서부해안지용)이 있다.
▲사료용으로는 만생종 초다수성 '목양'과 중만생종 '영우' 2품종을 보급한다. '목양'은 중부·남부 평야지와 간척지에서도 재배 가능하나 이앙기를 준수해야 하며, '영우'는 사료가치가 우수하고 중부·남부 평야지 재배용이다. 두 품종 모두 온탕소독을 자제하고 냉수용출답 재배를 피해야 하며, 특정 제초제(메소트리온, 벤조비사이클론, 테퓨릴트리온 성분) 사용이 제한된다.
농진원 관계자는 "품종별 특성과 재배상 유의점 등 자세한 정보는 농사로(www.nongsaro.go.kr)나 종자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신청 전 반드시 재배 가능지역과 품종별 특성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관 신청 종료 후 잔여 물량과 개별 신청 대상 품종은 종자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일정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벼(특수미) 품종별 주요특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