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국내 유리온실에 적용되는 자재, 환경제어, 재배·유통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정보기술 등을 융합한 첨단 유리온실을 신축하기로 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신축 유리온실은 전북 부안 계화도 간척지에 1980㎡(600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농진청은 이를 위해 농업계·학계·산업계·유관기관 등의 전문가 10명을 초빙해 자문단을 운영해왔다. 또 자문단의 자문과 심의회를 거쳐 설계계획을 완료하고 지난달 말 설계도와 시방서를 작성하고 8월 초 시공, 11월 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