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외 ‘소면적 경운’ 재배

2011.06.18 15:03:14

노동력 30% 절감

 
시설 참외의 ‘소면적 경운’ 재배가 전면적 경운에 비해 노동력은 10a 당 13시간에서 6시간으로 52%나 줄었다. 특히 퇴비 등 중간재 비용은 70만8000원에서 36만1000원으로 49%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참외의 초기생육 중 초장(첫 풀줄기)은 전면적 경운이 110.2㎝, 소면적 경운이 107.5㎝로 거의 비슷하고, 마디 수와 줄기 굵기 또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면적 경운은 비닐하우스 내 전면적 경운에 대비한 말로, 참외를 심는 부분에만 퇴비와 비료를 시용한 뒤 40㎝ 정도만 관리기를 이용해 구글한 후 멀칭해 정식하는 방법이다.

농촌진흥청과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 호명 종산리 이찬식 농가에서 참외 재배농가와 관련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재배기술의 결과와 실증농가의 재배사례 발표 등의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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