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기계 임대소 350개로 확대

2011.08.17 18:04:11

밭농사 기계화율 제고·농작업대행도 늘려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은행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영세농의 영농부담을 경감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밭농사용 농기계에 대해 1~3일간 단기 임대를 통해 농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120개 시·군에 220개소가 설치, 운영 중에 있다. 농식품부는 오는 2015년내에 350개소까지 확대해 밭농사 기계화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또 농협의 농기계은행사업을 지난해 전체 논 면적의 8% 수준이었던 농작업 대행면적을 올해엔 15% 수준인 52만㏊까지 확대하는 한편 오는 2013년까지는 전체 논 면적의 25%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 저작권자 © 농기자재신문(주)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전화 : 02-782-0145/ 팩스 : 02-6442-0286 / E-mail : newsAM@newsAM.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2길 8 미소빌딩 4층 우) 06673 등록번호 : 서울, 아00569 등록연월일 : 2008.5.1 발행연월일 : 2008.6.18 발행인.편집인 : 박경숙 제호 : 뉴스에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