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대표이사 박성준)이 농림축산식품부 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세계 최초 ‘진동저감’ 기술을 적용한 ‘콤비 진동식 탈봉기’가 공공조달 실증과 해외시장 진출을 동시에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매일의 ‘콤비 진동식 탈봉기’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서 최종 ‘성공’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일본 수출 성과까지 이어지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우수성과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콤비 진동식 탈봉기’는 2024년 7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이후 강원 인제군, 경남 산청군, 경북 경산시, 고령군 등 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약 2억원 규모의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이후 2026년 4월 9일 최종 ‘성공’ 판정을 획득하며, 성능과 기술력을 입증했다.
‘콤비 진동식 탈봉기’의 핵심 경쟁력은 농림축산식품부 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진동저감 기술’이다. 인체공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장비 작동 시 발생하는 진동을 최소화해 사용자가 체감하는 진동을 거의 느끼지 못할 수준으로 낮췄으며, 작업 피로도를 크게 개선했다. 또한, 친환경 신소재를 적용해 경량화와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다이얼을 이용한 간편한 진동 감도 조절이 가능하고 충전식 배터리 장착으로 편의성 및 휴대성을 높였다.

작업 중 벌 폐사율 낮추고 탈봉 효율은 80% 이상
특히 강한 진동을 이용해 소초광에 붙어있는 꿀벌을 순식간에 털어냄으로써 작업 중 벌의 폐사율을 낮추는 구조로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탈봉 효율은 80% 이상으로 기존 제품 대비 성능 우위를 확보해 작업 시간 단축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콤비 진동식 탈봉기’를 사용한 다수의 양봉농가가 “그동안 너무 힘든 작업을 했었는데 ‘콤비 진동식 탈봉기’를 개발해 줘서 감사하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의 기술력은 해외시장에서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일본 시장에 2025년 약 7천 달러, 2026년 3월 현재 약 1만2천 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이 이뤘으며, 향후 유럽, 북미 등으로 점차 수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매일 관계자는 “콤비 진동식 탈봉기는 세계 최초로 진동저감 기술을 적용한 탈봉기로 다수의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탈봉기 분야 최초로 조달 혁신제품 인증과 신기술(NET)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 시범사업 성공과 해외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내 양봉 산업의 자동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도입해 성능을 검증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