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구입 종합자금 금리 인하해야”

2011.12.16 13:13:44

한상헌 이사장, 한·미 FTA 간담회서 건의

한상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14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한·미 FTA 관련 중소기업 대표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농기계 종합자금 등의 정책금리 인하를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중소기업의 의견수렴, 적극 활용당부 등 정부와 중소기업간 소통을 통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한상헌 농기계조합 이사장을 포함해 주요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25명이 참석했다.

한 이사장은 이날 “한·미 FTA 체결 등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의 생존 경쟁력 지원을 위해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융자 금리를 3%에서 1%로 인하해야 한다”면서 “세계 10대 농기계시장 진입과 신흥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스마트 농기계 및 Mid-Tech 제품개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이사장은 차세대 친환경 스마트 농기계 개발과 관련해 5대 핵심품목 개발에 700억원, 신흥시장 Mid-Tech 농기계 개발보급사업에 3대 품목 300억원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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