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로 감지하고 스마트폰으로 온습도 조절

2016.09.04 06:00:40

(주)경농 첨단 관수시스템 견학자 줄이어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의 GCA 회원 약 10여명이 지난 25일, 충북 영동의 최첨단 관수시설 및 자동화 환경제어시스템이 갖춰진 시설하우스를 견학했다. 이날 현장 견학한 충북 영동지역의 시설하우스는 (주)경농의 최첨단 관수시스템 및 자동화 환경제어 시스템이 갖춰진 최첨단 시설하우스다. 

내부 및 외부의 센서감지를 통해 시설하우스 내외 온도, 습도, 비 그리고 바람의 방향 까지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 정보는 연동된 스마트폰으로 영농환경정보를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연동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간단한 조작만으로 ‘에어포그’를 작동시켜 건조한 시설하우스의 내부환경을 적정습도로 올릴 수 있는 자동화 환경제어시 스템이다. 

또한 (주)경농의 점적관수는 기존 외부 스프링쿨러 대비 물의 유실률이 적을 뿐만 아니라 땅속 깊이 물을 침투시켜 작물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수분을 제공한다. 이에 수분스트레스를 절감시켜 작물병해충 내병성을 증진시키는 부가기능까지 가지 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약제살포의 노동력 및 물 절약에도 경제적이다. 

이기호 (주)경농 관수시스템 부팀장은 “시설하우스 내외 부 센서를 통해 농업환경을 실시간으로 체크하고 이를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작동시킬수 있는 기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며 “앞으로 미래농업은 좀 더 효율적인 영농관리가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 저작권자 © 농기자재신문(주)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전화 : 02-782-0145/ 팩스 : 02-6442-0286 / E-mail : newsAM@newsAM.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2길 8 미소빌딩 4층 우) 06673 등록번호 : 서울, 아00569 등록연월일 : 2008.5.1 발행연월일 : 2008.6.18 발행인.편집인 : 박경숙 제호 : 뉴스에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