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종합기계 ‘독자경영체제’…M&A 백지화

2011.03.04 13:30:40

대리점 정비·고객밀착관리 등 경영정상화 총력

농기계업계 최대 이슈였던 LS엠트론의 국제종합기계 기업인수합병(M&A)이 최종 결렬됐다.
국제종합기계는 최근 M&A 논의를 전격적으로 백지화하고 독자경영체제로 농기계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취약한 대리점과 사후관리(A/S)망 정비에 나서고 외부 전문가를 활용한 고객밀착관리로 시장 신뢰를 회복하는 등 2011년도 사업목표 2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위한 전략 수립과 해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유럽 및 중국·미국시장 등 현지에 맞는 제품 개발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 7월 설립한 중국법인 ‘안휘국제경전기계유한공사’의 생산공장 준공이 올해 3월로 예정돼 있어 이를 통한 중국 시장 확대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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