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미래 첨단농업 실현을 위해 IT 융·복합 첨단농업단지 개발에 나선다. 성주군은 지난달 26일 IT 융·복합 첨단농업단지 개발 용역 보고회를 열어 선남면 소학리 일원 33만여㎡ 부지에 농업 융·복합 R&D 센터, 식물공장관, 기업지원관, 농업인 지원관, 물류센터, 교육센터, 실습 및 체험농장 등을 갖춘 IT 융·복합 첨단농업단지 건립을 위한 기본 계획을 설명했다. 성주군은 이날 용역 보고회를 통해 전형적인 시설원예 중심지로 도시 근교권 농업의 특성에 맞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연계한 미래형 농촌과 첨단농업 모델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