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면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노인복지, 아동돌봄, 장애인 지원 등 사회 전반에서 복지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커지며,사회복지사는 이제 단순한 ‘자격증 직종’을 넘어 미래 유망 전문직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 과정’의 신규 수강생을 11월 12일(수)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국가공인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 이수 과목인 이론 16과목과 실습 1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이론 수업은 100% 온라인으로 제공되어 출석·시험·평가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무료로 제공되는 교안 e-book과 체계적인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다. 이는 시간 제약이 큰 직장인, 육아 중인 경단맘, 고졸 및 중퇴자 등 다양한 학습자들에게 특히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실습 과목은 거주지에 따라 유연하게 배정되어 지방 거주자는 본교 실습센터, 수도권 거주자는 본원 실습기관을 통해 편리하게 이수할 수 있다.
학습자의 이동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현장 중심의 실습 경험을 제공해 이론과 실무를 균형 있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학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와 등록금 할인 혜택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경력단절여성, 군 복무자 등 상황별 장학 지원 외에도성적우수장학, 재도전장학 등 학습 동기를 높이는 장학 제도들이 마련되어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는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사람을 돕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일”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 학교사회복지사, 노인복지전문가, 장애인복지사, 지역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본 과정은 학점은행제를 기반으로 운영되어 온라인으로 모든 학습을 마친 후 국가 기준에 따라 자격증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며, “학습자 개개인의 진도에 맞춘 학습 관리와 실습·커리어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수강생은 사회복지사 2급 외에도 방과후아동지도사, 가족생활교육전문가, 진로상담전문가 2급 등 관련 민간자격증을 함께 취득할 수 있어 실무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다중 자격 취득 시스템은 학습자의 전문성을 넓히고, 취업·이직·창업 등 다양한 진로 선택의 폭을 확장시켜 준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전국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교육 인프라,전담 학습매니저를 통한 학사 관리, 실습 배정 및 커리어 컨설팅 지원 등학습자가 안정적으로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특히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기관으로서 사회복지 분야뿐 아니라 종합미용면허증 등 다양한 전문 교육과정도 함께 개설해 온라인 학습의 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사 2급 과정의 개강일은 11월 13일(목)이며,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신청 방법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관심 있는 학습자라면 서둘러 지원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