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루틱스 연구소장 김진우 박사, 신간 '도파민 트리거' 판권 베트남 수출 계약 체결

2025.11.12 11:04:42

신간 『도파민 트리거』 베트남 진출 확정, 한국을 넘어 아시아 독자들에게까지 확산

몰약 발효 전문기업인 바이오루틱스(Biorootics, 前.미르존몰약연구소) 김진우 연구소장(공학박사)이 최근 출간한 뇌 과학과 삶의 회복을 잇는 새로운 자기계발서 『도파민 트리거』(리드썸 출판사)가 해리포터 시리즈 판권을 보유한 에릭양(Erik Yang) 출판 에이전시를 통해 베트남 진출이 성사됐다고 11일 밝혔다.

 

리드썸출판사에 따르면 “하루에도 수십 권씩 쏟아지는 자기계발서 시장에서, 신인 작가의 첫 책이 한 달도 되지 않아 해외 판권 계약을 이룬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번 계약은 '해리포터 시리즈' 등 다수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판권을 보유한 에릭양(Erik Yang) 출판에이전시가 『도파민 트리거』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베트남 최대 단행본 그룹 에이젯커뮤니케이션(AZ Communications) 산하 임프린트 웨이브북스(Wave Books)에 소개하면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웨이브북스(Wave Books)는 라이프 스킬, 사회성, 자기계발 분야에서 젊은 세대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주는 콘텐츠를 전문으로 출판하는, 베트남 내 영향력 있는 브랜드다.

 

김진우 박사의 자전적 수필집인 『도파민 트리거』는 알코올 중독과 절망의 나락에서 벗어나 과학과 생각의 힘으로 삶을 재건한 김진우 박사의 실화를 담고 있다. "생각이 도파민을 바꾸고, 도파민이 다시 생각을 강화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단순한 중독 회복의 이야기가 아닌 '생각의 선순환 회로'를 통한 삶의 전환을 과학적으로 제시한다.

 

국내에서도 출간 직후부터 교보문고 등 주요 서점에서 높은 평점과 구매 후기가 이어지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많은 독자가 "읽다 보니 내가 왜 맨날 폰을 잡는지 딱 나오더라", "도파민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지만, 이 책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 등 공감의 리뷰가 이어졌다. 또한 "도파민이 나쁜 게 아니라 어디에 쓰느냐가 중요하다는 점이 신선했다",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등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를 얻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도파민 트리거』는 뇌 과학, 중독 회복, 그리고 생각의 선순환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독자들에게까지 확산될 전망이다.

 

저자 김진우 박사는 “몰약은 내 인생에서 단순한 연구대상이 아니라 알콜중독에서 구원해 준 삶의 전환점이자 회복의 매개체였다”며 “생각이 도파민을 만들고, 도파민이 다시 생각을 강화하는 선순환을 만들 때 비로소 변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베트남으로 책이 수출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더 많은 독자들에게까지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저자 김진우 박사는 현재 바이오루틱스 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진우 박사는 20여년의 과학적 연구를 통해 몰약이 항균, 항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influenza virus) 감소 효과를 실제로 확인하여 세계적인 학술논문저널(SCI급) 어플라이드 사이언스(Applied Sciences)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김진우 박사는 국내에서 몰약연구에 가장 권위있는 연구자 중 한 명이다. 몰약을 기반으로 친환경 비료, 의약품 원료개발 등 생각의 선순환을 실현하는 각종 다양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아프리카 현지와의 협력을 통해 몰약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선순환의 삶과 농업을 전파하고 있다. 몰약은 성서 속에서 아기예수에게 동방박사들이 준 세 가지 선물 중 하나로도 유명하다.



이창수 cslee69@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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