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중앙아시아 양파 재배 기술 사업 참여 종자 업체 공모

2026.01.26 07:19:47

1월 26일~2월 6일까지 전자우편 접수
중앙아시아 6개국 대상, 한국 양파품종 재배 적합성 평가
향후 관련 산업의 현지 진출 토대 마련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중앙아시아 6개국에서 추진하는 한국 양파품종의 재배 적합성 평가에 참여할 국내 종자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 Asian Food and Agriculure Cooperation Initiative)가 아시아 6개국과 함께 추진하는 ‘중앙아시아 극한기후 적합형 채소 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과제의 일환이다.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 농촌진흥청 주도로 대륙별 농업 현안 해결과 기술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기구 형태의 농업과학기술 R&D 다자 협의체(아시아 16개국 참여)이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이 과제에는 네팔, 몽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6개국이 참여한다.

 

농업기술 연구개발(R&D) 과제의 주요 내용은 양파 재배를 위한 현지 시험 재배지 기후, 토양특성 등 농업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한국 양파 종자 및 재배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 지역의 생육환경에 적합한 생산성 높은 양파품종 및 농업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양파 종자를 생산, 판매 중인 국내 산업체이다. 참여업체로 선정되면, 현지 적합성 평가 및 재배 기술 실증에 필요한 양파 종자를 무상으로 제공해야 한다. 이후 현지에서 수행한 재배시험 결과를 제공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접수 기간 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이 과제를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별 양파 우량 품종과 재배 기술을 확립, 향후 종자를 포함한 관련 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진흥청 이경태 국제기술협력과장은 “국내 종자 업체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별도의 비용 없이 재배 적합성 평가를 진행하고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라며, “국제 농업기술 협력사업을 통해 국내 우수 종자의 현지 재배 적합성 실증 및 적정 재배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우리 농산업의 해외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우 mwlee85@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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