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갈색여치 발생…방제 서둘러야

2012.07.03 13:43:35

상주지역 포도·사과 등 농작물 가해 포착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06년 영동지역에 발생하여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었던 갈색여치가 경북 일부지역에 발생해 피해가 예상된다며 서둘러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농기원 해충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경북지역 돌발해충에 대해 조사해 오던 중 충북 인접지역인 상주의 과수농가에서 갈색여치가 출현돼 포도, 사과 등의 농작물을 가해하는 것이 포착됐다.

올 해에는 겨울철 온도가 예년보다 높아 갈색여치의 부화율이 증가했고 방제를 소홀히 하면서 경북 인접지역인 충북 보은, 옥천 등지에서 발생밀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적용약제를 10일 간격으로 2회 정도 살포하면 방제에 큰 어려움은 없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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