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내년 경영 올해보다 어려울 것

2012.11.17 11:28:50

성장률 2%대…정부에 경제활성화 기대

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이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보다 더 어렵다고 전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경영환경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2%는 내년도 경영환경이 올해보다 더 어렵다고 답했다. 29%는 올해와 비슷하다고 전망했다.

응답 기업의 36%는 내년 투자계획을 올해보다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구조조정 계획이 있는 기업도 1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도 경영계획 수립 시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는 △내수여건 악화(46%) △수출여건 악화(28%) △원자재 비용 상승(15%) △자금조달 애로(3%) △정치 리스크(3%) 등이 꼽혔다.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답변이 60%로 가장 많이 나왔다. 한편 경제여건 악화에 직면한 기업들 중 15%는 자산매각, 인력감축, 사업철수 등 구조조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차기정부의 정책과제로는 경제활성화(88%)를 가장 많이 꼽았다.

배상근 전경련 경제본부장은 이에 대해 "기업들의 투자심리 악화로 설비투자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고, 내년 취업자 증가수도 20만 명대로 추락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며 "국민 모두가 경제살리기를 위해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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