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유해세균 실시간 검사 기계 탄생 ‘눈앞’

2008.12.18 17:21:50

농진청 농업공학부, 내년까지 기술개발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가 첨단 분광기술과 바이오센서 기술을 이용해 식품의 유해세균을 실시간 검사할 수 있는 기계를 개발한다.

농진청 농업공학부에 따르면 이번 식품산업분야 관련 기계기술은 식중독 등 식품사고의 원인인 유해세균을 실시간으로 검사할 수 있는 것으로 기계개발이 완성되면 식품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분광기술은 빛의 여러 파장을 이용해 당도나 미생물의 유무 등을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이다. 바이오센서기술은 생체물질을 센서의 일부로 사용해 식중독 균 등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다.

농업공학부는 최근 미국 농무성 농업연구청의 김문성박사를 초청해 초분광 및 형광분광을 이용한 농식품 안전성 평가기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펼치고 있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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