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NC다이노스와 UTV 공동마케팅 진행

2014.10.16 13:11:23

구장관리·홍보 이벤트용 다목적운반차 지원


대동공업(대표이사 곽상철)은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대표이사 이태일)와 지난 5일 경남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프로야구 2015년 시즌까지 다목적 운반차(UTV) 공동 마케팅 진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동공업은 협약에 따라 NC다이노스에 자사의 디젤 운반차, 가솔린 운반차, 전기 운반차 총 6대를 지원한다. NC다이노스는 차량에 구단 캐릭터인 ‘단디’. ‘쎄리’, ‘크롱’을 랩핑해 구단 캐릭터차로 제작, 고객체험 행사와 응원 차량으로 활용하는 한편 마산, 진해, 포항 야구장의 시설관리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대동공업과 NC다이노스는 이 같은 구단의 다목적 운반차 활용 사례를 사진 및 영상 컨텐츠로 제작해 운반차와 구단의 홍보 목적의 온·오프라인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대동공업과 NC다이노스는 각사 직원으로 구성된 ‘마케팅 TFT’를 운영,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한 다목적 운반차의 홍보 마케팅 방안을 협의한다. 이밖에 2015년 시즌에는 NC다이노스의 홈 구장인 마산야구장에 대동공업 관람존을 마련, 자사의 VIP 고객을 초청해 NC다이노스 홈 경기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


협약을 체결한 5일 당일에는 대동공업 장기근속자인 생산1팀 안용식(35년 근무, 59세) 씨의 시구와 당일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트랙터 미니어처를 증정하는 추첨 행사 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설동욱 대동공업 마케팅팀장은 “프로야구가 관람층이 다양하며 연 관람객이 650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 있는 스포츠이기에 NC다이노스와의 공동 마케팅이 다목적 운반차의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운반차의 사용처를 스포츠 시설까지 확대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목적 운반차는 픽업트럭 컨셉의 장비로 조향 방식이 자동차와 같아 누구나 쉽게 운전할 수 있다. 덤프 기능의 적재함이 있어 손쉽게 화물 운반을 할 수 있으며 각종 작업기를 부착해 작업까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4륜2점식 안전벨트, 차동고정레버(험로탈출장치) 등의 안전장치로 들판 및 산악지역 등의 험로 주행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스관리자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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